[윤석만의 뉴스뻥]'뻥장관' 안통했다...집에 가는 '빵장관' 김현미

2020-12-04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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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뻥입니다! 
  ①“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습니다.” -2020.11.30. 국회 김현미 장관
②“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습니다” -2019.11.19 국민과의 대화 문재인 대통령
③“과거엔 정말 미친 전월세 그런 이야기 했는데 지금 우리 정부 하에서 전월세 가격은 아주 안정돼 있지 않습니까” 2019.11.19 국민과의 대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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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가는 빵투아네트 
   개각 발표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아파트 ‘빵’ 비유 발언이 네티즌들의 풍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을 가리켜 ‘마리 빵투아네트’, ‘현미빵투아네트’ 같은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새 만들겠다”는 말이 시민들을 자극한 것이죠.
 SNS에는 각종 빵으로 만든 집, 빵처럼 생긴 집을 올린 게시물이 넘쳐납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김 장관이 집을 마련해줬다”고 놀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서민들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죠. 집값이 몇억씩 뛰는 바람에 더 이상 집을 사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서울 집값은 34% 올랐죠. 그 결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한 정책 1위로 올랐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빌라 임대주택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다양한 주거 형태가 가능하다, 방도 3개고 내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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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눈 두개니 전지현?" 
   인터넷에선 “나도 눈 두개, 코·입 하나씩 있으니 전지현이...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393793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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